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소방서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하세요"

2017년 2월5일까지 모든 주택에 의무설치해야

  • 웹출고시간2015.07.21 09:57:08
  • 최종수정2015.07.21 09:57:08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제작한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영상.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일반주택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설치하도록 지속적인 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정·시행된 법률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012년 2월 5일부터 신규 주택 등에 대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고, 2012년 2월 5일 이전에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도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두 설치해야 한다.

기초소방시설 설치방법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기초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 및 대피에 꼭 필요한 소방시설"이라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