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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0 10:21:16
  • 최종수정2015.07.20 10:21:16

증평지역 청소년들이 주말에 청소년 전용 풋살경기장이 경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청소년 전용 풋살경기장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를 얻고 있다.

풋살경기장은 사업비 1억800만원을 투입해 28×19m규모로 지난 6월말 준공한 청소년전용시설로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으며,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수 있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풋살경기장 준공과 함께 2016년 말까지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약 4천㎡ 규모의 증평생활체육관을 조성 중에 있으며, 여기에는 스쿼시, 탁구장, 농구장, 배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미 조성된 게이트볼 장, 풋살경기장과 함께 증평체육공원이 7월말 완공 되면 스포츠산업 육성의 초석과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체육 웰빙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 이번 풋살경기장 준공으로 청소년들이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정신을 지닌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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