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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5 14:25:36
  • 최종수정2015.07.15 14:25:55
[충북일보=옥천] 새누리당은 15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보은·옥천·영동군·사진)의원을 중앙연수원장에 임명했다.

총선과 대선을 대비해 당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김무성 대표가 작년에 연수국을 부활시키며 노철래 의원을 새누리당 중앙연수원장으로 임명한지 1년 만에 후임 중앙연수원장으로 충북 출신의 박 의원을 임명했다.

연수 대상은 책임당원으로 지난 전당대회 기준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진성당원은 20여 만 명으로 추산된다.

교육은 핵심 당원로서의 책임의식과 의무감을 갖게 하고 총선·대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박 신임 중앙연수원장은 " 새누리 충북도당 위원장직을 내려놓자마자 당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맡게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총선을 대비해 핵심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수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총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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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