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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3 10:49:20
  • 최종수정2015.07.13 10:49:20

지난 10일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음성소방서 대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0일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5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내 11개 소방관서 88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화재진압(속도방수), 구급분야(외상환자 평가 및 정맥로 확보) 2개 종목으로 진행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달 26일에 앞서 열린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개인전에서는 음성소방서 문사진 대원이 우승을 차지해 모든 종목에서 상위권에 머물며 현장에 강한 음성소방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그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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