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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도서회원증 발급서비스' 호응

여름방학 동안 책 읽을 수 있도록 11개교 376명에 발급

  • 웹출고시간2015.07.13 09:08:05
  • 최종수정2015.07.13 09:08: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학교생활로 도서관을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회원증 발급서비스'를 실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회원증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이거나 충주에 직장을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증명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할 경우 본인 확인 후 도서회원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는 한편, 지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도서회원증 발급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찾아가는 도서회원증 발급 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고, 별도 증빙서류 없이 회원증 발급 신청서를 일괄 접수 받았다.

여름방학 동안 편안하게 도서관을 출입하고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청 학생 376명의 회원증을 발급해 해당학교로 우편 발송했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찾아가는 도서회원증 발급서비스는 학생들이 증을 발급받기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내어야 하는 부담을 해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방학동안 보고 싶은 책을 쉽게 대출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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