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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충북 사회적기업 모델개발 경진대회 2년연속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5.07.12 12:53:53
  • 최종수정2015.07.12 12:53:53

충주상고가 충북사회적 기업모델 개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뒤 이민경 지도교사(왼쪽 두 번째)가 입상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가 충북 사회적기업 모델개발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지난 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15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아이디어 부문에 2개팀이 참가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충주상고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 청소년 아이디어 부문에서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민경 교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은 1년 동안 아이디어 연구와 앱 개발을 통해 철저히 준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사는 "학생들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앱 개발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업 구상을 많이 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충북을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철 교장은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충북 특성화고의 명문으로 충주상고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충북 교육계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고는 충북북부경영특성화고로서 지역 내 취업과 비즈쿨 창업교육면에서 전국의 롤 모델이 될 만큼 변화하는 학교로 평가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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