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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초 제50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복식 동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5.07.09 12:41:58
  • 최종수정2015.07.09 12:41:58

제천 신백초등학교 테니스부 6학년 김도현, 엄희준 선수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겸 제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참가 평가전에서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신백초등학교 테니스부 6학년 김도현, 엄희준 선수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겸 제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참가 평가전에서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천 신백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겸 제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참가 평가전에서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학교 6학년 김도현, 엄희준 선수가 복식으로 출전해 32강에서 8대0, 16강에서 8대5, 8강에서 8대4로 상대팀을 큰 스코어 차이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이어 4강에서 강팀 안동 용산초를 상대로 선수들이 저력을 다했으나 0대8로 패배해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백초등학교는 우수한 테니스 선수 발굴과 함께 지속적으로 테니스부 육성을 지원해 올해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 제44회 충북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경훈 순회코치의 지도로 테니스부 학생들은 방과후와 주말에도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으며 방학에도 전지훈련을 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꾸준한 선수육성과 지원으로 신백초 테니스부 학생들의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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