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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항공보안감독관 과정 시작

  • 웹출고시간2015.07.08 17:37:45
  • 최종수정2015.07.08 17:37:45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이 지난 7일 '2015 항공보안감독관 과정'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ICAO 항공보안 교육을 총괄하는 선임조정관을 특별 초청하고 한국공항공사가 배출한 이건, 김동우 ICAO 국제보안교관이 강사로 참여한다.

12개국에서 온 12명의 국제교육생은 2주간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항공보안감독 관련 규정 및 실무요령을 익히고, 액션플랜을 통해 자국의 항공보안 발전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항공기술훈련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에 있는 항공기술훈련원이 항공보안교육기관으로 위상을 크게 올리고 향후 공사의 소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항공기술훈련원은 지난 2010년 9월 동북아 최초 항공보안교육센터로서 ICAO의 인증을 받은 이래, 많은 개도국의 호평 속에 항공보안감독관 과정을 꾸준히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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