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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6 14:39:31
  • 최종수정2015.07.06 14:39:31

남명희 영동교육장이 6일 신규임용자에게 청렴 계산기를 선물로 주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신규임용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청렴계산기를 6일 선물했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회계실무자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신규임용자들이 청렴계산기로 업무를 배워나가며, 공직자로써 필요한 새로운 생각과 마음가짐·태도가 단지 업무처리능력향상만이 아니라 청렴임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남명희 교육장은 "공직사회의 일원이 되며 청렴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청렴계산기를 통해 나누어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가며 초심을 되돌아 볼 때 청렴계산기가 보다 청렴한 선택을 하는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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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