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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30 10:56:22
  • 최종수정2015.06.30 10:56:33
박은비(29·사진) 보은중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7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正一品) 보은교육상에 선정됐다.

30일 충청북도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순)은 고객감동 교육서비스 실천으로 다양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정일품 보은교육 실현에 기여한 2015년도 7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에 보은중 영어회화 박 전문강사를 선정했다.

박 강사는 세계화에 대비한 영어교육의 활성화 특색사업을 계획·추진하며 수준별 수업의 우수학생 수월성 지도 및 기초학력 향상반을 지도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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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