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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정승길씨 청렴공무원 선정

교육지원청 내 청렴 조직문화 확산

  • 웹출고시간2015.06.28 14:44:00
  • 최종수정2015.06.28 14:44:00

정승길 주무관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6월 청렴공무원으로 정승길(34·사진·행정지원과) 주무관을 선정했다.

정 주무관은 인사 및 복무를 담당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 청렴 영동교육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기관 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여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공직에 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밖에도 청렴의식을 북돋우고자 전화연결음을 '청렴한 당신은 국민의 행복'이라는 청렴송으로 바꾸어, 밝고 신선하게 민원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월간 청렴 영동 소식지를 발간해 청렴한 생각을 영동교육의 디딤돌로 삼고자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하며 소통하고 있다.

정 주무관은 "청렴은 공무원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끔 하는 단어"라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지만 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교육가족을 대하며 업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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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