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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4 16:49:37
  • 최종수정2015.06.24 16:50: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우미건설의 호미지구 우미린에듀피아 아파트 입주자모집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3.3㎡ 평균 887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해 지난 17일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했었으나 전날 평균 859만원으로 분양가를 낮췄다.

분양가 인하에 따른 평형별 최종 평균 분양가는 72㎡ 843만원, 84㎡ 856만원, 113㎡ 868만원, 136㎡ 866만원이다.

청원구 주중동에 있는 모델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픈하며 청약은 30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자율화로 분양가 산정과 관련된 일체의 서류를 사업주에게 제출을 요구할 수 없어 분양가 조정협의에 어려움도 많았다"며 "분양가 심사를 받는 동남지구(1만4천490가구), 테크노폴리스(4천가구), 오송지구(1만5천가구) 등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무주택서민보호를 위해 분양가 심사를 엄격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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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