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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3 17:18:56
  • 최종수정2015.06.23 17:19:07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북도당 차기 위원장에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이 23일 사실상 확정됐다.

충북도당 원내·외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국회 인근의 한 중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 의원을 차기 도당위원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경 의원은 이에 따라 내달 6일 정기 도당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이어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도당위원장으로 확정된다.

경 의원은 지난 2011~2012년 원외 당협위원장 자격으로 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2년 총선에서 국회에서 입성했고, 현재 초선 의원이다.

이로써 19대 총선을 앞두고 도당위원장을 맡았던 경 의원은 또 다시 20대 총선을 앞두고 원내 자격으로 도당위원장을 맡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경 의원이 도당위원장에 취임하면 내년 4월 20대 충북지역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괴산 출신인 경 의원은 청주중과 경동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 제주지검장 등을 지낸 뒤 정계에 입문했다.

현재 국회 농해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거구 재획정과 관련한 정개특위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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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