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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署 권미은 순경, 도내 유일 총력대응 특진

주요범인 검거 등 우수 경찰 중 선정
순경 발령 후 15개월 만에 경장 승진

  • 웹출고시간2015.06.23 16:41:21
  • 최종수정2015.06.23 19:20:26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정희영) 덕산파출소 권미은(여 28)순경이 경찰청 주관 2015년 상반기'112신고 총력대응'공약특진에서 충북 유일하게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5월까지 112 기본 수행업무와 주요범인 검거 등의 공적이 있는 전국 우수 경찰 직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이 중 권 순경은 충북 유일하게 경장 대상자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순경은 지난해 2월 신임 순경 발령 후 15개월 만에 경장 특진으로 동료 직원들의 축하와 부러움을 사고 있다.

권 순경은 초임 발령 후 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와 덕산파출소에서 근무를 하면서 주민 접촉형 문안순찰로 방범진단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112신고 접수와 협력단체 대상 SMS 전송으로 각종 경찰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진천군 덕산면 소재 슈퍼에서 식자재 등을 3회에 걸쳐 상습으로 절취한 불법체류중인 외국인을 검거하는 등 범인 검거에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권 순경은"뜻하지 않은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 앞으로도 경찰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며··항상 겸손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쾌적한 지역 치안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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