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소방서, 상반기 산악구조훈련 실시

음성119구조대원 2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5.06.23 10:01:34
  • 최종수정2015.06.23 10:01:34

산악사고 발생시 안전한 구조를 위해 음성119구조대원들의 암벽등반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생극면 수레의 산과 금왕공설운동장 암벽등반훈련장에서 음성119구조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인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시 필요한 구조장비 사용법 및 응급처치법을 습득하고, 산악사고 유형별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119구조대원들은 훈련에 앞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산악사고 유형에 맞춰 긴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환자이송방법 교육과 산악에서의 조난, 실족, 추락 등에 대비한 구조기법 습득, 암반등반기술 및 로프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무리한 산행이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산악사고가 발생하므로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객 스스로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