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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7 11:38:35
  • 최종수정2015.06.17 16:17:5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관내 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도울 버스승강장 안내도우미 4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 신체 건강한 주민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7~12월이며 영동역, 신영장, 삼일공원, 뚜레주르 앞 등 4곳의 버스 승강장에 배치돼 버스시간표 안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버스 승·하차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임금은 1일 4만5천원으로 유급휴일수당을 주며, 4대 보험도 가입해준다.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원칙이며, 근무시간 및 기간은 탄력 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추고 영동군청 건설교통과 교통팀(☎ 740-3514)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 등 교통 약자의 버스 승·하차 때 거동에 불편함을 덜어주고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도우미를 채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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