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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개최

24일오후7시 봉방동 사과나무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자원활동가 심영화 씨 초빙, '책 읽어주기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주제로 강좌

  • 웹출고시간2015.06.17 08:42:40
  • 최종수정2015.06.17 08:42:4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도서관 자원활동가 심영화 씨를 초빙, '책 읽어주기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란 주제로 6월 독서문화강좌를 연다.

24일 오후 7시사과나무 작은도서관(봉방동)에서 진행되는 이날 프로그램은 '마지막 수요일에 작은도서관 똑똑똑 사업'이란 부제로 진행하는 세 번째 독서문화 강좌이다.

도서관 자원활동가 심영화 씨는 청주의 초롱이네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운영, 작은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활동, 독서캠프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책 읽어주기 활동의 즐거움과 효과를 사례로 소개하고, 책읽어주기를 통한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 제공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책을 왜 읽어주는지, 어떤 책을 읽어줄 것인지, 어떻게 읽어 줄 것인지, 이런 책 읽어주기에 관한 고민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979)에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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