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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5 13:03:24
  • 최종수정2015.06.15 13:03:24

음성소방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홍보영상을 영화적으로 구성해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응급상황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5분의 기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누구나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홍보영상 제작을 음성소방서가 추진중이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유지해줌으로써 초기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사고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지법이다.

이에 음성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실시요령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영화적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등장인물에 저승사자를 등장시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구급대원과 긴장감 속에서 사람이 살아나는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영상 시나리오 작업 및 연기를 음성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참여직원 모두가 나와 심폐소생술 실시요령을 단계별로 설명하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단 몇 분만의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실시요령을 습득하여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두 손이 많아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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