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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장연면, 목표인구 2천20명 달성

노병준씨 부부 주민등록 축하 꽃다발·상품권 전달

  • 웹출고시간2015.06.09 09:27:36
  • 최종수정2015.06.09 14:53:57

송인태(가운데) 장연면장이 노병준씨 부부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이 목표인구 수 2천20명을 달성하고 2천20번째로 장연면에 주민등록을 한 노병준씨 부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연면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에서 이사 온 노병준씨 부부가 주인공으로 돌파기념으로 장연면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리우회에서 부부에게 장연면민 축하 꽃다발과 괴산사랑상품권을 준비해 전달했다

노병준씨는 이날 "장연면에서 우리가족 전입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연 면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태 장연면장은 "더욱 높아져가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요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장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괴산군 11개 읍면중 가장 인구수가 적었던 장연면은 처음으로 2천20명의 인구수 달성과 함께 올해 목표인구수도 달성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장연면은 다가오는 추가 인구 돌파에도 이번처럼 깜짝 이벤트를 준비 하고 있어 장연면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에게 환영 이벤트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군과 장연면은 중부내륙 고속도로 괴산나들목이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지방상수도 건설 등 생활기반 및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정주기반 확충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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