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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5 20:15:41
  • 최종수정2015.06.05 20:15:41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 구조대원 80여명을 이번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지원자격은 △NGO회원 △대학생 및 의용소방대원 △수난구조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유자격자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등 관련 학과 재학이나 또는 졸업(이수)자 등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지원봉사자는 기초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익수자 구조기법 등 전문 교육 수료하고,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괴산군내 물놀이 취약지역에서 안전사고 방지 조치, 안전문화 계도, 수변 순찰, 응급환자 기초 응급처치, 초기 인명구조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최종성 괴산소방서장은 "올해도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 구조대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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