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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3 11:47:34
  • 최종수정2015.06.03 11:47:3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지난 1일 증평여중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고 8개교 9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전문 지도사를 초청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9월23일까지 26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 또래집단 금연상담 프로그램인 금연또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증평공업고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교육 했으며, 증평중, 형석고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5주간 흡연 폐모형 및 타르모형 등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금연교육과 CO측정 및 PFT(폐기능 검사) 등 금연검사 및 금연상담을 실시하며, 흡연에 대한 거절훈련과 금연전략을 집중지도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지식습득을 통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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