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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 실시

담배 연기 없는 문화교육도시 건설

  • 웹출고시간2015.05.31 02:13:40
  • 최종수정2015.05.31 02:13:4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제은)가 제2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담배 연기 없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주제로 금연 홍보행사와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군 보건소 금연홍보 대사, 금연지도원,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군 자율금연거리(상산초 앞) 담배꽁초 및 잡초제거, 패널정비 등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군 금연홍보대사들은 금연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군민에게 배부함은 물론 흡연의 폐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에서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금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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