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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가족 관련 콘텐츠, 가정의 달 대미 장식

  • 웹출고시간2015.05.28 10:22:48
  • 최종수정2015.05.28 10:22:48
[충북일보] 2015년 5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가족 관련 콘텐츠가 트래픽 순위권을 점령하며 가정의 달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부부의 날, '특별하지만 평범한' 부부 되다'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부부의 날을 맞아 장애를 딛고 사랑의 결실을 본 도내 다섯 쌍 부부들의 합동결혼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했고, 온라인 독자들은 많은 클릭수로 이에 화답했다.

본보 인물기사 중 전통적 트래픽 강세를 보이던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성공스토리보다 소소한 우리 이웃들의 사람 냄새나는 사연들이 최근 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본보 홈피에 모바일 유입률이 크게 늘면서 독자층 또한 관(官) 중심에서 민(民) 위주로 재편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베스트뷰 2위에는 '가정위탁의 날 "현실적 지원대책 필요"'가 올랐다.

위탁가정의 문제점을 진단한 이 기사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용어인 '요보호아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취재, 종사자 인터뷰 그리고 관계기관 통계까지 한데 묶어 입체적으로 전달해 네티즌들의 높은 공감을 끌어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백수오' 관련기사가 그 뒤를 이었다.

주말에 실시간 웹출고 된 '백수오 파동… 충북도, 피해농가 대책 추진'이 3위에 기록된 것이다.

본보는 지난달 28일부터 백수오 관련기사 13꼭지를 묶음기사 서비스하고 있다. 이 중 10꼭지는 도내 백수오 농가의 피해 상황과 현장목소리 그리고 지역행정의 대책을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학교알리미'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중·고생 1인당 평균장학금 지자체별 '천양지차''가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충북 무상급식 공방… 지역 정치권 가세'가 차지했다.

시행 4년 만에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충북 무상급식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트래픽으로 전해진 것이다.

본보 온라인은 도내 무상급식과 관련된 21꼭지의 기사를 묶음기사로 처리해 웹서비스하고 있다.

6위에는 주말 실시간 출고된 사건 기사 '청주 봉명동 오피스텔 외벽 화재'가 올랐다.

'황교안 국무총리 지명… 득될까 독될까'가 7위에 기록됐다.

8위는 '매해 감소하는 결혼, 끊이지 않는 이혼'이 랭크됐다.

'공원주차장 불법 점령한 놀이기구 '빈축'' 기사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사찰 문화재 관람료 징수, 위헌 가능성 높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부부의 날, '특별하지만 평범한' 부부 되다

2위 가정위탁의 날 "현실적 지원대책 필요"

3위 백수오 파동… 충북도, 피해농가 대책 추진

4위 중·고생 1인당 평균장학금 지자체별 '천양지차'

5위 충북 무상급식 공방… 지역 정치권 가세

6위 청주 봉명동 오피스텔 외벽 화재

7위 황교안 국무총리 지명… 득될까 독될까

8위 매해 감소하는 결혼, 끊이지 않는 이혼

9위 공원주차장 불법 점령한 놀이기구 '빈축'

10위 사찰 문화재 관람료 징수, 위헌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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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