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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 성료

사회화원 차원에서 대대적 개최

  • 웹출고시간2015.05.26 10:30:33
  • 최종수정2015.05.26 16:08:12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옥천 대성사에서 '백팔 산사음악회'가 25일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신문사가 후원한 '7회 옥천 대성사 백팔 산사음악회'가 25일 성황리에 성료됐다.

1, 2부로 나누어 열린 이날 백팔 산사음악회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대성사 관음전, 소화전, 방범시스템 낙성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낳기좋은세상 홍보대성사 성혼커플 득남득녀 어린이 8명, 어린이 선착순 100명, 5월의 예비신부 18명, 어른 48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산사음악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는데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지역균형발전 촉구 천만 명 서명을 위해 충북도민홍보대사들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중매사찰로 유명한 대성사는 2005년 2월 선남선녀 인연맺기 법회를 시작해 2015년 5월로11년을 맞고 있으며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 저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대성사는 지난 2005년부터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을 시작해 올해 현재 1천8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켜,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혜철 주지스님은 "이번 음악회는 사찰이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닌 사회화원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며 "음악회가 각계각층의 성원으로 성대히 마치게 돼 감사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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