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 '보합세'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는 소폭 상승

  • 웹출고시간2015.05.25 16:14:49
  • 최종수정2015.05.25 16:14:49
[충북일보] 충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값이 최근 4주에 걸쳐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이후 4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는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 이후 5월18일까지 4주간에 걸친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109.2를 유지하고 있고, 청주지역은 4월27일 110.8를 기록한 이후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110.7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지난 1월이후 4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는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월 105.7에서 2월 106.1, 3월 106.6, 4월 107.1를 기록했고, 청주지역도 1월 106.2에서 2월 106.6, 3월 107, 4월 107.6으로 나타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가격도 충북지역이 지난 1월 107.5를 기록한 이후 2월 108, 3월 108.6, 4월 109.2로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청주지역도 1월 107.1에서 2월 107.6, 3월 108.2, 4월 108.8로 상승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