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기업 디자이너 채용 잇따라

신입 '먹구름', 경력 '맑음'

  • 웹출고시간2015.05.22 13:35:47
  • 최종수정2015.05.22 13:37:24
[충북일보] 다양한 기업에서 디자이너 인력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에 따르면 '네이버(주)', '(주)엔씨소프트', '에스콰이아' 등에서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있다. 하지만 규모가 있는 기업 중 대다수가 신규 디자이너 채용에 대한 계획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주)

네이버에서 UI/UX/인터랙션 경력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네이버 서비스들의 UI/UX 개발 및 선행연구, ▲모바일/웹 인터페이스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프로토타이핑이다.

UI/UX 디자이너 자격으로는 포털 및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하여 디자인 할 수 있어야한다. 인터랙션 디자이너는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툴 숙련자, 개발언어에 이해도가 있는 자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서류전형 통과 후 실무진 인터뷰, 임원진 인터뷰를 차례로 거친 후 최종 합격이 결정 된다. 지원방법은 채용사이트 인터넷 접수(http://recruit.navercorp.com/naver/notice)통해 가능하다.
# (주)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에서 UI 아트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주된 업무 내용은 UI기획 및 UX오더에 맞추어 전체 비주얼 요소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자격조건은 상기 업무에 대한 2년 이상 경력과 UI R&D를 통한 대안 제시 및 혁신, 기초적인 묘사능력과 생산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드로잉 원화 경력자, Photoshop, Flash 등의 그래픽 소프트웨어 사용에 숙련된 자, XML/HTML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가진 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6월 12일까지며 엔씨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 (주)더베이직하우스

패션 전문기업 더베이직하우스에서 더클래스(THE CLASS) 경력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캐릭터 캐쥬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다. 브랜드 경력은 8년 이상이며 대졸 학력을 소지해야한다.

서류 접수는 E-mail(recruit@basichouse.co.kr)로 가능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 에스콰이아

에스콰이아에서 핸드백/잡화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브랜드 'SONOVI', 'ESQUIRE collection' 디자인이다. 자격요건은 해당 경력 년 이상자며 대졸 이상의 디자인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지만 수시 면접 진행으로 채용 시 마감될 수 있다. 채용 문의는 E-mail(5103849@esquire.co.kr)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에프지오에서 신입 디자이너를(~5/27), ㈜비전테크시스템즈에서 경력 디자이너를(~6/3), CU(BGF리테일)에서 경력직 디자이너를(~5/31), ㈜폴리큐브에서 디자이너를(~5/25), 디자인락에서 리빙센스 잡지디자이너 경력직을(~6/11)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자이너잡 홈페이지(www.designer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