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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1 13:24:25
  • 최종수정2015.05.21 13:24:25

영동교육징원청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현장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2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일 실시한 전 직원 심폐소생술 사전교육과 근무 중 심장마비로 직원이 쓰러지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이날 시나리오는 심장마비로 쓰러진 직원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119에 신고 후 상급자에게 보고를 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주변직원이 바로 달려와 119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한다는 내용이다.

남명희 교육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내 가족 또는 주변 사람이 위급할 때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는 실질적인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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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