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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채용박람회서 561명 뽑는다

21일(목) 오후 2시, 청주체육관

  • 웹출고시간2015.05.19 16:30:15
  • 최종수정2015.05.19 16:30: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5시 청주체육관에서 우수기업과 인재들의 현장만남을 위한 '2015년 청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중소기업에 현장채용 만남의 장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난 해소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여 기업은 92개 업체로 모두 56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진플라임, ㈜신성솔라에너지, ㈜우진하이텍 등 6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등 389명을 채용한다.

현장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다인솔류션(주), 와룡산업, G인더스트리 등 32개 업체는 간접참여 방식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해 17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직업 심리검사와 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운세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구인 기업과 우수 인재의 만남의 장인 2015 청주 채용박람회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취업의 꿈이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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