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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지역 현안기사 & '가정의 달' 기획물에 네티즌 '주목'

  • 웹출고시간2015.05.14 11:33:11
  • 최종수정2015.05.14 11:33:11
[충북일보] 2015년 5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 지역 내 현안 기사와 가정의 달 기획물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

'청주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 전략 '쉬쉬'…왜?'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 기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에 나선 충북도와 청주시가 타 지자체보다 역사·문화적 입지에서 유리하지만, 정치적인 힘의 논리를 우려해 전략 논의 내용과 결과를 비공개로 진행한 사연을 전했다.

문화체육광광부는 오는 29일까지 광역시도별로 한 곳씩 입지를 신청받아 입지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베스트뷰 2위에는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제한' 국회 통과 불투명'이 오르며 박근혜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를 우려하는 네티즌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냈다.

'카메룬 다이아몬드 스캔들'로 세간을 들썩이게 했던 CNK인터내셔널 상장 폐지 관련 기사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CNK, 순식간에 휴지조각" …개미 투자자 허탈'과 '상장폐지 CNK 정리매매 돌입…순식간에 '휴지조각''이 각각 3위와 7위에 랭크된 것이다.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 2012년 1월 29일부터 CNK와 관련된 기사 17꼭지를 묶음기사로 엮어 서비스하고 있다.

기획물 '"60만원에 드립니다" 사고 파는 신생아'가 4위에 기록됐다.

지역 내 불법입양 사례를 토대로 입양특례법의 문제점과 대안을 2회에 나눠 출고된 이 기사는 현실과 동떨어진 법으로 야기되고 있는 현 세태를 면밀히 진단하면서 관계기관의 현실적인 법률 개정과 보완 대책을 주문했다.

5위는 '흑자낸 중소업체 더 내라?…공정위 과징금 형평성 논란'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재무상태와 영업실적에 따라 과징금 경감기준을 달리 적용하면서 오히려 대형건설보다 많은 과징금 폭탄을 부과받게 됐다면서 행정편의주를 비판하는 지역 건설업체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했다.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희망으로 살고 있는 유현정씨의 미담을 전한 '희망의 또 다른 이름 '닭강정 아줌마''가 6위에 올랐다.

8위는 '어버이날 앞두고 화마에 보금자리 잃은 홀몸노인들'이 랭크됐다.

정보형 보도자료 '청주시, 육거리시장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 기사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41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 정누리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청주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 전략 '쉬쉬'…왜?

2위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제한' 국회 통과 불투명

3위 "CNK, 순식간에 휴지조각" …개미 투자자 허탈

4위 "60만원에 드립니다" 사고 파는 신생아

5위 흑자낸 중소업체 더 내라?…공정위 과징금 형평성 논란

6위 희망의 또 다른 이름 '닭강정 아줌마'

7위 상장폐지 CNK 정리매매 돌입…순식간에 '휴지조각'

8위 어버이날 앞두고 화마에 보금자리 잃은 홀몸노인들

9위 청주시, 육거리시장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

10위 41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 정누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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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