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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중원대 산학협력단, 일자리창출 지원사원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15.05.13 14:56:16
  • 최종수정2015.05.13 14:57:0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과 수행기관인 중원대 산학협력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괴산취업지원센터가 일자리 창출에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이들 3개단체는 13일 오후 중원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유기농융복합산업 창업과정 개강식이 열린 중원대학교 ceo룸에서 일자리창출 협약식을 가졌다.

내용은 2015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협력과 수행을 통한 취업률 제고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물적 교류, 교육운영에 필요한 교육장 및 실습장비 지원, 교육과정, 워크샵, 포럼 등 학술교육활동 및 전 분야 협력 등이다.

특히, HACCP 및 식품QC 교육을 중원대 실습장을 사용함에 따라 시간단축은 물론 교육생들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게 됐으며, 중원대는 질높은 교육내용에 비해 취업률이 낮은 문제를 새일본부와 괴산군 HUB센터가 함께 참여 취업률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간에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없었으나, 사업 관계자들은 본 협약으로 사업 추진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하여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전문분야간의 상호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되어 상호간의 약점을 보완하는 촉매제 역할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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