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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성사 '백팔 산사음악회' 개최

어린이 108명, 예비신부 108명 선물증정

  • 웹출고시간2015.05.10 13:03:27
  • 최종수정2015.05.10 13:03:27

지난해 옥천 대성사 대웅전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 )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신문사가 후원하는 7회 옥천 대성사 '백팔 산사음악회'가 25일 오전 10시 봉행된다.

1,2부로 나누어 열리는 백팔 산사음악회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대성사 관음전, 소화전, 방범시스템 낙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벤트로 '아이낳기 좋은 세상 홍보'를 위해 대성사 성혼커플 득남득녀 어린이 8명(5만원 상품권), 어린이 선착순 100명 (1만원 상품권), 5월의 예비신부 108명(10만원 은 귀걸이 )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산사음악회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하는데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지역균형발전 촉구 1천만명 서명을위해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중매사찰로 유명한 대성사는 2005년 2월 선남선녀 인연맺기 법회를 시작해 2015년 5월로11년을 맞고 있다.

혜철 주지스님은 지난 2005년부터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을 시작해 올해 현재 1천8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켜,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중매사찰 대성사는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 저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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