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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의원·시장·도의원·시의원, 충주발전 협력 다짐

9일 '충주시당정협의회2015년 제1차 정례회의' 개최
반기문 브랜드 활성화 사업 추진, 정부산하기관 유치 및 조기건립 지원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5.05.09 18:54:03
  • 최종수정2015.05.09 18:54:03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하는 새누리당 '충주시당정협의회2015년 제1차 정례회의'가 지난 9일오전 충주그랜드호텔 1층 한식당에서 열렸다.

조찬을 겸한 이날 당정협의회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언구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이종갑 충주시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요현안(안건)에 대한 협력과 지원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의 안건은 반기문 브랜드 활성화 사업 추진, 정부산하기관 유치 및 조기건립 지원, 공군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 대응, 농촌 활력과 인구유입 · 귀농귀촌인 유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그동안 지역 정치권과 충주시가 유기적인 공조를 이루며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쏟아 온 결과 2015 국비예산 2천479억원 확보는 물론, 충주기상과학관과 전국노인전문교육원, 충주휴게소~충주기업도시간 하이패스IC 등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016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하는 당정협의회가 충주발전에 필요한 국비확보와 현안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당정 정책 공조를 더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언구 도의회 의장은 "그동안 충주시 당정협의회가 지역현안을 풀기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함으로써 눈에 뛰는 성과를 거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충주발전을 위해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갑 충주시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지역정치권과 충주시가 내실 있는 공조를 통해 국비확보와 정부산하기관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충주시 당정협의회는 지난해 8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언구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3명, 이종갑 충주시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9명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수시회의와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공조를 이루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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