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기사에 네티즌 '공분'

  • 웹출고시간2015.05.07 15:25:05
  • 최종수정2015.05.07 15:25:05
[충북일보] 2015년 5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전국적인 공분을 샀던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사건 기사들이 트래픽을 주도했다.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영상 '일파만파''와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여성 잡혔다'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와 7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른바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함께 타고 있던 버스 승객이 SNS에 자신이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영상은 청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40대 여성이 옆자리에 앉은 할머니를 툭툭 치다가 자리를 피하자 뒤따라가 뺨을 때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결국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피의 여성을 상해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재판부도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 여성을 보호할만한 가정이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폭행 과정에서 피해 노인을 보호하려는 젊은 여성의 의연한 행동이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베스트뷰 2위에는 정보형 기사 '어린이날 어디갈까?…충북도내 행사 '풍성''이 올랐다.

이 기사는 근로자의 날에서 어린이날로 이어진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가족단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에게 알찬 행사 가이드를 전달해 많은 클릭수를 끌어냈다.

'4·29 재보선 충북 정치구도 변화 예고'가 3위에 랭크됐다.

이 기사는 전국 4곳에서 치러진 4·29 재보선 결과로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친정체제 강화가,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친노세력 약화가 이어질 것을 예상하면서 내부 혁신과 외부인사 영입 경쟁으로 이어질 충북 정치권의 변화를 가늠했다.

'충북 4년제 대학교화평균 등록금 '604만원''이 4위에 기록됐다.

대학정보사이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공시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이 기사는 도내 대학별 등록금 현황을 도표와 함께 상세히 보도했다.

5위는 '오송 임상병원, 이번엔 광명시와 무한경쟁'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임상병원 건립 문제가 광명시의 '의료 복합 클러스터'에 맞서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과 임상병원 건립이 오송에서 동시에 추진되도록 이란 정부의 오송 투자 시기를 대폭 앞당길 수 있는 충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청주대 사회학과, 폐과 1년 만에 복과 결정'이 6위에 올랐다.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해 4월 22일부터 청주대 사회학과 폐과와 관련된 기사 8꼭지를 묶어 클러스터링 서비스 하고 있다.

8위는 '청주시내 공동주택 짓기 쉬워진다'가 랭크됐다.

'충북도민, 행복하십니까 - 우울감 위험수위' 기사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충북도,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 분주'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영상 '일파만파'

2위 어린이날 어디갈까·…충북도내 행사 '풍성'

3위 4·29 재보선 충북 정치구도 변화 예고

4위 충북 4년제 대학교 평균 등록금 '604만원'간

5위 오송 임상병원, 이번엔 광명시와 무한경쟁

6위 청주대 사회학과, 폐과 1년 만에 복과 결정

7위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여성 잡혔다

8위 청주시내 공동주택 짓기 쉬워진다

9위 충북도민, 행복하십니까 - 우울감 위험수위

10위 충북도,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 분주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