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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등사찰 특별조사

연등·촛불·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15.05.07 11:31:48
  • 최종수정2015.05.07 11:31:48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15일까지 미타사 등 전통사찰 7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에서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시 취급부주의로 인한 반복적인 화재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소방시설 및 별도 감시시스템이 부족해 초기소화의 어려움이 있기에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제거를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연등·촛불·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제거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 자체 대응체계 강구하고, 사찰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병행실시할 예정이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모여 재난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과 예방지도로 사고예방 및 대응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사찰특성상 목조구조건물과 주변의 환경 또한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연등행사시 화기시설 사용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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