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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9 10:38:48
  • 최종수정2015.04.29 10:38:48

지난 28일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차량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지난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자체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전 확인점검은 소방장비의 기능과 조작능력 평가·지도를 통해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음성소방서는 이를 계기로 장비의 문제점을 보완, 개선해 소방장비 가동률100%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28일 본서 중앙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시작으로 소방차량 40대, 공기충전기 6대, 개인별 화재진압장비, 구조구급장비, 정보통신장비 등 일체 소방장비에 대해 각 안전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차량 조작능력 및 적재장비 작동점검 실시여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 및 기록·유지상태확인, 소방장비 담당자 교육훈련상태 점검, 호흡보호장비 관리실태 파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세원 예산장비팀장은 "소방장비 및 소방차량의 관리점검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평소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각종사고를 대비하고 출동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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