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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5월부터 이동도서관 확대 운영

지난해 1만1천515명이용

  • 웹출고시간2015.04.25 13:46:59
  • 최종수정2015.04.26 17:44:4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은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이동도서관'이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의 원활한 독서를 돕기 위해 버스에 책을 싣고 찾아가는 서비스다.

3천여권의 도서를 갖춘 충주시립도서관 이동도서관은 1992년부터 20여년동안 꾸준히 운영 중이며, 현재 주 5회(토·일 제외)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를 확대하는 장소는 신설 아파트 1곳과 육군 3800부대 등 2곳이다.

또 기존에 운영하던 곳 중 '작은도서관' 운영, 시민의 요청,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서비스 등을 고려해 조정했다.

이동도서관은 요일별로 3~5곳을 시간대별로 장소를 이동하며 운행한다.

이동도서관의 요일별 시간대별 운행 경로와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http://www.cjdl.net/)을 방문하거나 전화(043-850-3278)로 문의하면 된다.

대출은 1인당 3권으로 7일간 대출되며,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지난해 충주시립도서관 이동도서관 이용객은 1만1천515명이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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