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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단독주택 개별주택가격 4.2% 상승

최고가 8억8천900만원
시, 오는 6월1일까지 이의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5.04.24 10:40:06
  • 최종수정2015.04.24 11:02:27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상당구 북문로 3가 청주병원 뒤에 있는 집으로 8억8천900만원에 이른다.

최저가는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426-1번지로 175만원이었다.

청주시는 오는 30일 2015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6만2천564가구로 지난해 6만1천636가구보다 928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4.2%였다.

구별로는 △상당구 1만7천93호 △서원구 1만4천572가구 △흥덕구 1만6천982가구 △청원구 1만3천917가구로 흥덕구가 가장 많았다.

공시기준일은 2015년 1월1일, 대상은 청주시에 있는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으로 홈페이지 공시와 함께 개별주택가격을 주택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개별주택가격의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이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처리는 6월26일까지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청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 한다.

공동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 열람시스템(http://aao.kab.co.kr/aaofx/)을 이용할 수 있고 이의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주지사로 제출할 수 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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