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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3 13:52:17
  • 최종수정2015.04.23 15:47:41

영동교육지원원 남명희 교육장과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이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활용방안에 대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업무 협약하고 상호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 등을 교육 활동에 활용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 및 체험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한국교통대는 진로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의 학과체험 등 대학의 전문성과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동지역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금년도 관내 중학교 전체(9교)가 자유학기제 운영 희망학교이고, 내년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대비, 수준 높고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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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