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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어르신 건강교실 체조 발표회

오는 28일 화랑관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5.04.23 18:28:25
  • 최종수정2015.04.23 18:28:2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오는 28일 화랑관에서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주관으로 제10회 신바람 어르신 건강체조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는 신바람 어르신 건강교실 참여자 13팀이 출전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건강체조, 기체조, 건강댄스 등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사석소녀들(사석보건진료소) △행복충전(덕산보건지소) △봄나들이(선옥보건진료소) △두타산(초평보건지소) △딱따구리(오갑보건진료소) △요가야 놀자(용산보건진료소) △백세까지 청춘으로(문백보건지소) △나이야 가라(사양보건진료소) △청춘스타 언니오빠가 왔다(백곡보건지소) △영원한 줌마들(용덕보건진료소) △2015 멋진 인생(이월보건지소) △싱글벙글(신월보건진료소) △선수촌(광혜원보건지소) 등이다.

군은 이번 발표회가 어르신들 스스로 즐겁고 편하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군민의 유쾌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연중 건강 체조를 할 수 있도록 신바람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건강검진과 영양교육, 웃음치료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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