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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6 13:12:33
  • 최종수정2015.04.16 13:12:4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꿈이 실현되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을 위한 세미나를 16일 오후 3시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군 정책자문단과 충북발전연구원 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국제문화교육특구의 교육관련 사업과 국비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충북발전연구원 김양식 수석연구위원과 분야별 전문위원이, 군 정책자문단은 이경기 정책자문단장, 서동석 교육문화분과위원장 및 관련 분과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서동석 위원장은 각종 체험과 공연을 위주로 한 아트센터를 건립해 진천의 명소와 연결하는 미래 진천시 스마트 예술센터 사업을 제시했다.

이경기 정책자문단장은 초평면의 완위각과 쌍오정을 복원해 초평(Green field) 책마을을 조성하는 특화사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의 좌장을 맡은 충북발전연구원 김양식 수석연구위원은 "진천군의 미래지향적인 군정 발전을 위해 정책자문위원분들과 충북발전연구원의 긴밀한 관계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정책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경기 군 정책자문단장은 "군정 수행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7만 군민의 염원인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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