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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중앙發 핫이슈에 충북권 독자 비율 감소
비충북권 온라인 독자 비율 71.4%… 전월 대비 23.3%p 증가

  • 웹출고시간2015.04.16 15:44:29
  • 최종수정2015.04.16 15:44:29
2015년 4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전국적 관심을 끌어낸 기사들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

이번 주 비충북권 온라인 독자 방문 비율이 71.4%에 달했다. 지난 달 평균보다 무려 25.3% p 높은 수치다.

이를 뒷받침하듯 금주의 베스트뷰 수위권에는 로컬 콘텐츠의 비율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도민들의 관심이 '성완종 리스트'와 같은 대형 이슈로 쏠리면서 그에 따른 반작용의 결과로 파악된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에는 '낡은 차, 올해 바꿔볼까'가 오르며 2분기부터 시작되는 국·내외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조회수로 전해졌다.

이 기사의 연령별 조회 비율은 30대~40대가 65.4% 를 기록하며 선두에 섰고 40대~50대가 20.2%로 그 뒤를 쫓았다. 성별 조회 비율은 남성이 무려 90.7%를 차지했다.

''무르익는 봄'…수목원·식물원·체험농장 어디로 갈까'가 주간베스트뷰 2위를 기록하며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눈길을 끌어냈다.

''중부고속도로 VS 제2경부' 총선 쟁점 재점화'가 3위에 랭크되며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논란에 이어 이번엔 고속도로로 충청권 공조 균열이 되살아날 가능성 여부에 도민들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4위는 ''롯데아울렛 부지 소유권 이전 소송 승소' 중앙산업개발 반격''이 차지했다.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 2013년 3월 10일부터 롯데아울렛 토지 소유권 분쟁과 관련된 13꼭지의 기사를 클러스터링 서비스 하고 있다.

5위에는 '충북 3대 관전포인트는?''이 올랐다.

이 기사는 오는 5월부터 충북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청주권 4선론'과 '물갈이론' 그리고 '선거구 증감'을 3대 관전포인트로 지목했다.

'깨지고 부서진 도로…곡예운전 '아찔''이 6위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구청 기동대나 민원에 의존해 '포트홀(Port Hole)' 발견 및 보수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지역 행정을 지적하면서 택시 신고와 SNS을 활용해 이를 극복하고 있는 타 지자체들의 도로 신고 시스템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포스코건설 비자금 충북 정치권 유입설'이 7위에 랭크됐다.

8위는 '세종시 주택 중개 수수료 절반으로 '뚝''이 차지했다.

'간호사 가혹행위 '태움' 못이겨 소송간다' 기사가 아홉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두루봉동굴 '흥수아이' 첫 발견자 김흥수 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4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베스트뷰 TOP 10

1위 낡은 차, 올해 바꿔볼까
2위 '무르익는 봄'…수목원·식물원·체험농장 어디로 갈까
3위 '중부고속도로 VS 제2경부' 총선 쟁점 재점화
4위 '롯데아울렛 부지 소유권 이전 소송 승소' 중앙산업개발 반격
5위 20대 총선 1년 앞으로 '충북 3대 관전포인트는?'
6위 깨지고 부서진 도로…곡예운전 '아찔'
7위 포스코건설 비자금 충북 정치권 유입설
8위 세종시 주택 중개 수수료 절반으로 '뚝'
9위 간호사 가혹행위 '태움' 못이겨 소송간다
10위 옥천가축시장, 15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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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