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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3 13:33:59
  • 최종수정2015.04.13 13:33:59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남명희)은 1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2015년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지자체 및 단체장, 교육계 원로, 현직 교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학교문화로 함께 행복한 영동교육 실현을 위한 영동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영동교육 전반에 대한 고민과 발전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또한 오후에는 심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의 즉문즉답으로 충북교육에 바라는 점, 충북교육에 대한 생각 등 공약과 교육정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교직원과 만남의 시간도 됐다.

남명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마련해 학교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 행복한 영동교육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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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