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4.12 15:06:17
  • 최종수정2015.04.12 15:06:17
충북도청명학생교육원이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한다.

다문화예비학교는 개인별 수준에 맞는 1:1 맞춤형 한국어교육, 한국문화 적응프로그램이 운영하며 의뢰가 있을 경우 수시로 입소 가능하며 최대 6개월에서 1년 동안 위탁교육을 받는다.

청명학생교육원은 지난해 한국문화 적응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울릉도, 제주도, 공주, 전주에서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벌였으며 올해는 매월 1회 교육목적에 맞는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유철 청명학생교육원장은 "다문화예비학교를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에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명학생교육원은 2012년부터 다문화예비학교 중등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명의 중도입국학생이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국적별로는 러시아 5명, 우즈베키스탄 3명, 키르기스스탄 1명, 중국 14명이며 지금까지 위탁된 23명의 학생 중 17명의 학생이 원적학교로 돌아가 원활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