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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로컬기사 약진 속 전분야 고른 트래픽

  • 웹출고시간2015.04.02 09:30:27
  • 최종수정2015.04.02 09:30:27
2015년 4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특별한 이슈나 키워드 강세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트래픽을 기록했다.

지난 달 26일 웹출고된 ' 청주시 6급 팀장 보직해임제 "탁상행정"'이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말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 기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꺼내든 카드가 정책결정·인사권한 없는 6급 직책에 한정돼 있어 5급 이상의 관리직 권력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꼬집으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청주 광역소각시설 2호기 준공 앞두고 주민 대립'이 주간베스트뷰 2위를 기록하며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을 둘러 싼 주변 영향권 주민들의 갈등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음성군, 혁신도시 산업용지 분양 '활기''가 3위에 랭크되며 오랜만에 혁신도시 관련 콘텐츠가 네티즌들의 높은 조회수로 이어졌다.

'충북 914억 들인 무상급식 만족도 '하위권''이 4위에 올랐다.

최근 홍문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예산지원 중단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교육청의 무상급식 만족도가 전국 17개 중 13위에 그친 소식이 도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 기사는 30~40대 연령층에서 90%에 달하는 압도적인 조회율을 보이며 무상급식에 대한 학부형들의 높은 관심이 수치로써 증명됐다.

5위는 28일 새벽 실시간 웹출고 된 '증평 가출 여중생, 서울서 숨진 채 발견'이 차지했다.

르포 ''가뭄대란'… 바닥 드러낸 충주호'가 6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내수면 어업과 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린 현장과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호남고속철도 개통 D-7…KTX 호남선 시승기'가 7위에 랭크되며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오송역이 철도와 물류의 중심축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트래픽으로 드러났다.

8위는 본보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지방공항별 운영실태 자료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호남권 공항 적자 217억원…새만금공항 '부적격''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입수 자료를 토대로 새만금공항의 비경제성을 지적하면서 지역 간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공항정책에 대해 중앙정부 중심의 체계적 접근과 거점공항에 대한 특화전략을 주문했다.

'충북 자치단체장·도의원 재산 줄었다 ' 기사가 아홉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옥천·영동 응급병원, 지정축소 '반발''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4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베스트뷰 TOP 10

1위 청주시 6급 팀장 보직해임제 "탁상행정"
2위 청주 광역소각시설 2호기 준공 앞두고 주민 대립
3위 음성군, 혁신도시 산업용지 분양 '활기'
4위 충북 914억 들인 무상급식 만족도 '하위권'
5위 증평 가출 여중생, 서울서 숨진 채 발견
6위 '가뭄대란'… 바닥 드러낸 충주호
7위 호남고속철도 개통 D-7…KTX 호남선 시승기
8위 호남권 공항 적자 217억원…새만금공항 '부적격'
9위 충북 자치단체장·도의원 재산 줄었다
10위 옥천·영동 응급병원, 지정축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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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