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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주말 실시간 웹출고 기사 조회수 ↑
모바일 독자 증가 영향… 토·일 트래픽 역전

  • 웹출고시간2015.03.26 15:09:15
  • 최종수정2015.03.26 15:09:15
2015년 3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주말에 웹출고 된 실시간 기사들이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본보 창간 이래 처음으로 토요일 전체 페이지뷰(PV)가 일요일 페이지뷰를 넘어선 것이다.

그동안 일요일 트래픽은 요일별 구간에서 항상 수위권을 기록해왔다.

이틀 간 휴지기를 거쳐 월요일 발행되는 지면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감이 고스란히 일요일 페이지뷰에 반영된 결과이기도 했다.

이처럼 정형화 됐던 요일별 트래픽 패턴은 올해 들어 모바일 독자가 PC 독자의 방문 비율을 넘어서는 등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이에 본보는 변화된 온라인 독자 환경에 발 맞춰 주말 온라인 웹출고·출판을 강화했고 요일별 트래픽 패턴 변화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지난 20일 실시간 웹출고된 '청주서 통근버스-화물트럭 충돌…16명 사상'이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말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사고가 청주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 상당산성 인근에서 발생해 상춘시즌을 맞는 청주시민들의 조회비율이 74.3%에 달했다.

'음성 AI 또 발생…확진 시 도내 35번째'가 주간베스트뷰 2위를 기록하며 구제역에 이어 조류독감으로 신음하고 있는 중부권 축산 농가에 대한 도민들의 안타까움이 클릭수로 이어졌다.

'오창산단 비즈니스센터 건립 '안갯속''이 3위에 랭크되며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녹록지 않아 이승훈 청주시장의 공약임에도 9개월째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오창산단 비즈니스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조회수로 전해졌다.

''음주 추태' 박한범 도의원, 왜 입닫았나'가 4위에 오르며 공식 사과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돌연 태도를 바꿔 두문불출하고 있는 박 의원의 정치적 셈법을 분석해 도민들의 이목을 끌어냈다.

5위는 '대학발전기금 충북대 편중…왜?'가 차지하며 충북대의 기탁 성과 요인을 투명한 사후관리로 꼽았다.

'수도권 규제완화 속도…비수도권 '초비상''이 6위를 기록하며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감이 증폭됐다.

'무심천 공사 구간에 '수달' 살고 있다'가 7위에 랭크됐다.

8위에는 주말 실시간 웹출고 된 '청주 동중학교 급식 재개'가 기록됐다.

'제 4이통사·제 5정유사 설립說…공룡 잡나' 기사가 아홉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경찰 압수 차량, 어떻게 처리되나'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3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베스트뷰 TOP 10

1위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 사업 윤곽
2위 청주시 조직개편 착수
3위 흥업백화점, 때 아닌 '매각설'…풍문?
4위 경찰, '보은 추락사고' 현장검증
5위 충북 마을기업 69곳 재정비 된다
6위 '롤러 여제' 우효숙 청주를 떠나다
7위 조합장선거 청주권 최대 격전지 '서청주농협·청주농협'
8위 음성 랜드산업복합단지 개발 사실상 백지화
9위 내달 호남분기역 개통…오송역 활성화 방안은?
10위 세종시 고교 평준화 '찬반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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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