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25 16:31:51
  • 최종수정2015.03.25 16:31:51
SK텔레콤의 지난달 무선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래창조과학부 분석 결과, 지난달 알뜰폰을 포함한 무선 이동통신 총가입자 수는 5천717만218명으로 전달보다 26만3천160명 줄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2천835만6천564명, KT 1천743만2천306명, LG유플러스 1천138만1천34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점유율은 SK텔레콤 49.6%, KT 30.49%, LG유플러스 19.91%을 보였다.

1999년 신세기통신을 인수·합병한 후 단숨에 50% 점유율로 올라섰던 SK텔레콤의 점유율이 40%대로 떨어진 건 13년만에 처음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장기 미사용 선불 이동전화 등에 대한 직권해지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