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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8 09:13:59
  • 최종수정2015.03.18 09:13:59

진천군보건소가 올 12월까지 취약계층 1천여명 및 경로당 30개소 이동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취약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이동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을 감소시켜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취약계층 방문대상자 중 심뇌혈관 질환자 및 고위험대상자 1천여명과 방문 대상 경로당 30개소를 순화해 질환과 영양에 대한 교육을 총 60회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간호사와 영양사 2명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담 인력으로 투입해 △1회 심뇌혈관 질환관련 교육 △2회 심뇌혈관 질환관련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장기요양상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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