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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5 11:20:37
  • 최종수정2015.03.05 11:20:37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남명희)은 5일 2014년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인 초강초등학교 백춘기 주무관 등 2명에게 교육감 표창 및 감사장을 전수했다.

지난해 국민교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초강초등학교 백 주무관(58)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보수작업에 누구보다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다.

또 영동경찰서 남세진 경사(34)는 손에 손잡고 밴드를 통한 전담경찰관과 학교 간 핫라인 구축 및 학교폭력 발생시 긴밀한 공동 대응 체재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기여한 공로다.

남명희 교육장은 "모든 공무원이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맡은바 소임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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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