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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6 10:33:20
  • 최종수정2015.02.26 10:33:20
청주시립오송도서관은 올해 2억 9천3백여 만 원을 들여 도서관 자료 2만 3천여 권을 확충한다.

시립오송도서관은 5개 권역별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옥산)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만들기 위해 이용자 희망도서와 신간 도서를 집중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특히 다문화 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다문화·점자·큰활자 도서를 확보할 예정이다.

구매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 기관에서 선정한 권장도서와 현장 수서를 통한 우량도서를 선별해 주제별, 계층별, 나이별로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균형 있는 장서를 구축하게 된다.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이용자 비치희망도서 신청을 받아 매주 구매하고 희망도서 입수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책을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예정이다.

정정훈 시립오송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중심지로서 더 많은 시민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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