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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5 13:15:14
  • 최종수정2015.02.25 13:22:18

옥천경찰서 이광숙 서장 등이 참석해 선발된 16명의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하고 있다.

옥천과 영동경찰서는 25일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각각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옥천서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노인들 중 아동보호에 관심 있는 16명을 선발 6개 초등학교에 배치해 3월 개학시 부터 12월말까지 하교시간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을 순찰하며 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의 아동보호 활동을 맡게 된다.

이광숙 서장은 "올해도 안동안전지킴이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관내에서 아동상대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평온 사회적 환경이 조성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영동경찰서 2015년 아동안전지킴 발대식

영동경찰서도 이날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범죄 근절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18명이며 1일 3시간 학교주변 집중순찰 등 아동보호활동을 하게 되며 아동안전지킴이는 대한노인회와 재향경우회의 책임감 강한 회원으로 선발, 학교, 놀이터 주변 취약지 집중순찰을 통해 성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한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 여러분의 손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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